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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의 횃불'
'무산 어린이의 아버지'
'불우 청소년의 아버지'

​사명과 비전

​사명과 비전

​우리 재단은 권세열(Francis Kinsler) 선교사의 사업과 정신을 계승하여, 교육과 선교를 통한 인류 사랑을 실천하고 한국사회에 선교사들이 미친 영향과 그 역사를 기록, 출판함으로써 신앙과 헌신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한다. 또한 장애인 교류 협력과 해외 빈곤국가의 구호 및 봉사 선교를 통해 경계를 넘어 소통과 협력을 이루며,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을 전 세계 이웃에게 전하는 포용적 공동체로 자리매김 하고자 합니다. 

FRANCIS KINSLER

권세열(Francis Kinsler, 1904–1992)선교사 소개

 

권세열(權世烈, Francis Kinsler) 선교사는 20세기 한국교회와 사회에 크게 헌신한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이자 교육자였다. 1904년 1월 13일 미국 필라델피아 저먼타운에서 아더(Arthur) 킨슬러와 베르타(Bertha) 사이의 넷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목사가 된 형과 더불어 두 누이 역시 한국 선교사로 헌신한 가문 속에서 성장했다. 어린 시절부터 선교사의 길을 다짐한 그는 1925년 매리빌 대학을 졸업하고,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여 1928년 졸업했다. 그해 북장로교 선교사로 내한하여 평양지부에 배속되었으며, 숭실학교에서 성경과 영문학을 가르치며 한국 사역을 시작했다.​

What we do

프랜시스 킨슬러(권세열)는 평양에서 성경구락부 운동을 시작해 빈곤아동과 청소년을 돌보며 교육과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무산 어린이의 아버지’라 불리며  평양과 남한에서 모두 빈곤아동을 대상으로 선교 및 교육사업을 수행했으며, 전쟁기에는  고아와 미망인의 자녀를 보호하는 등 확장된 사회복지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도로시 킨슬러(권도희)는 전쟁고아와 장애 아동을 돌보았고, 1963년에는 기독교 부녀구원상의소를 설립해 경제적 어려움과 위험에 처한 여성들을 보호하며 자립을 도왔습니다.  특히, 불우한 여성들의 인권 문제를 공론화하며 사회복지와 선교 활동을 병행하였습니다. 이는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인권과 복지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더 킨슬러(권오덕)와 수 킨슬러(신영순) 부부는 산업화와 민주화 시기에 선교를 이어가며 민주화, 분단과 통일의 문제를 중심 과제로 삼았습니다.  단순한 복음 전도를 넘어, 남북 관계 속에서 화해와 협력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으며,  빈곤 국가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구제 활동도 활발히 이어갔다.

 

세대를 이어 온 킨슬러 가족의 사역은 한국 사회에 교육과 복지, 선교와 평화의 씨앗을 심었고, 그 열매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업Project​

​우리의 프로젝트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다리입니다.
우리는 권세열 선교사를 비롯해 한국 사회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선교사들의 삶을 연구하고 출판하여 그 정신을 다음 세대에 전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와 자립 지원, 특수학교와 교육 프로그램, 스포츠 활동 지원을 통해 삶의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확장되어, 희망과 화해,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세워가는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역사 연구 및 출판

  • 권세열 선교사를 비롯  한국 사회에 기여한 선교사들의 삶과 활동을 연구하고 기록

  • 학술 연구, 자료 아카이브 구축, 출판을 통해 선교 역사를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승

  • 국내외 학계·교회와 협력하여 학술 세미나 및 출판 사업 진행

​복지 & 자립 지원

  • 재활·기술 훈련 센터 운영(재봉, 컴퓨터, 제빵, 미술 등)

  • 보호 작업장과 일자리 창출로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

  • 아동 영양 지원(콩우유 공장, 급식 프로그램 등)

​교육 & 특수학교 지원

  • 맹학교, 농아학교 등 특수학교 후원 및 기자재 지원

  • 장애 아동 대상 학습·놀이 프로그램 운영

  • 교사 및 전문가 훈련 과정 마련

스포츠 & 예술 프로젝트

  • 패럴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 참가 지원

  • 장애 예술인 공연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

  • 선수·예술인의 멘토링과 국제 활동 동행

기관 설립 및 운영

  • ‘등대복지회’(2003), ‘국제푸른나무’(2010), ‘Kinsler Foundation’(2017) 설립 및 운영

  • 청소년 교육, 복지, 의료·재활 지원을 확대

  • 국제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 구호 및 프로젝트 

킨슬러 재단 축사 -Arthur & Sue Kinsler

Kinsler Foundation Greeting 2.m4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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